서독서 활약하던 박이희선수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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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서독분데스리가 탁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이희선수가 오는 11월 완전 귀국한다.
80년 7월 탁구선수로서는 첫 해외수출1호가 된 박은 그동안 서독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 서독의 A급선수로 대우를 받으며 국가대표선수로도 81년 유고세계대회와 83년 동경세계대회·아시안게임등에 출전했었다.
박은 내년에 창단되는 동아그룹의 동해생명 남자탁구팀의 코치겸 선수로 내정되어 팀창단작업을 돕기 위해 서둘러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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