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즈-에버트 남녀4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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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뉴욕7일UPI=본사특약】지난해 남녀단식 우승자인 미국의 「지미·코너즈」와 「크리스·에버트·로이드」가 83년도 전미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생애 통산 1백개대회 타이틀우승기록을 노리며 총상금액이 이미 5백만달러(약40억원)가 넘은 「코너즈」는 14번 시드의 동료「엘리어트·틸저」를 3-0(7-6, 6-2, 6-2)으로 완파했다.
또 「에버트」는 8번 시드의「하나·만들리코바」(체코)를 2-0(6-4,6-3)으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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