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슈퍼리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축구슈퍼리그의 제2라운드경기가 27일하오2시반부터 안동공설운동장에서 불꽃을 튀긴다.
포철-국민은의 경기에 앞서 프로라이벌인 할렐루야-유공의 대결이 관심의 촛점.
현재까지 통산 다섯번대결중 4연속무승부후 유공이 선제 1승을 기록한바있어 할렐루야의 설욕여부가 흥미를 끈다.
그러나 유공은 25일 포철에 덜미를 잡혀 연속패전의 치명상을 피하기위해 사력을다할 것이 틀림없다.
한편 포철은 처음으로 선두에 뛰어오를 절호의 찬스여서 필승을 다짐하고있고 반면에 국민은은 전반기의 치욕적인 연패행진을 재연할것인가하는 절박한 무대가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