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슷로 체크하는 음주 측정기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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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음주운전은 운전자나 이를 단속하는 경찰관에게 어느나라나 골칫거리이기는 마찬가지.
최근 미국의 AMS사는 운전자가 스스로 자기의 음주상태를 파악해 운전여부를 가려주는 새상품을 개발했다.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보이는 이기계는 음주자가 50센트짜리 동전을 넣은뒤 빨대를 입에대고 숨을 내쉬면 기계가 알콜농도를 측정, 일정수준을 넘을 경우 빨간 불이 켜지고 운전을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녹음을 통해 나온다는 것. AMS사는 발매4개월만에 이 기계를 4백대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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