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경보 쇼크 시중금값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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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금은방의 금값이 공습경보의 쇼크로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금은방 관계자에 따르면 금돈쭝당 도매값이 지난 7일과 8일에는 4만6천8백∼4만7천원에 소매상에서 거래됐으나 9일 상오부터 수요가 부쩍 늘면서 4만7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공습경보쇼크로 당분간은 금값이 오름세를 보일것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소매값은 9 일현재금1돈쭝에 5만원선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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