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점령 레바논 야채시장서 차량폭발 36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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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베이루트AP·UPI=연합】 시리아점령 베카계곡에 위치한 바알베크마을의 한 혼잡한 야채시장에서 7일 폭탄이 적재된 자동차 1대가 폭발, 36명이 사망하고 다른 1백33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 차량에 1백kg(2배20파운드)의 폭발물이 적재됐었다고 밝혔으며 우익 팔랑헤당 방송은 사망자 수가 시리아군 2명을 포함, 거의 4O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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