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니 목재공장 1억달러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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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자카르타·OPECNA=연합】 한국은 가까운 장래에 인도네시아의 이리안 자야성에 건설될 한 목재가공공장에 자금지원을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손종호산림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올 통해 한국은 칼리만탄과 수마트라남부의 16개 목재가공공장에 이미 1억1천1백만달러를 투자했으며 가공된 목재는 중동·구주및 미국등지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또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김종호건설부장관이「소스로다르소노」 공공사업상과 회담한후 기술및 건설분야에서의 양국협력의 폭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김장관은 잠비에 있는 한 도로건실현장을 시찰, 한국계약회사측에 가능한한 조속히 공사롤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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