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아들 김동현 통장 잔고가 3600원? “엄마가 개념이 없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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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45)가 ‘라디오스타’에서 집 경매를 언급하며 힘든 상황을 밝힌 가운데, 과거 김구라 아들 김동현의 충격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현은 “지난 7년간, 내가 방송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내 통장 잔액을 물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동현은 “당시 (엄마가) 화를 내길래 그냥 넘어갔고 얼마 후 통장 정리를 하기에 뒤에서 몰래 보니 3600원이 찍혀 있었다. 잔고를 알게 되는 순간 부모도 나도 상처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 측은 김구라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김구라는 “동현아, 알면 다쳐. 엄마가 그런 쪽으로 개념이 없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라고 씁쓸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자신의 힘든 상황을 개그로 승화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구라는 “밑바닥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 거다”라며 “내일 손님들이 찾아온다. 집 경매 들어간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여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구라, 과거에 저런 말도 했었구나” “라디오스타 김구라, 안타깝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김동현 고생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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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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