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0대전직 여교사|13세난 제자와 관계|2년간 60여차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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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테네시주 녹스빌의 전직 여교사「캐럴·촉시」(34)는 13세난 제자에게 마리화나와 술을 주며 2년동안 성관계를 맺어오다 성적폭행혐의로 집행유예 5년의 형을 받았다고.
피해자 「앨런·길런튼」군(13) 의 부모에 따르면 여교사 「촉시」는 지난 79년 가을부터 80년8월까지 제자인「길런트」군을 자신의 아파트나 야외등 여러 곳을 전전하며 60여차례이상 성행위를 해왔다는 것.
「촉시」는 제자와의 염문이 발각되자 지난81년 교직에서 사임했다.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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