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재회|모든노력 약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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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연합】「하비에르·페레스·데케야르」유엔사무총장은 21일 한국 남북이산가족들의 비극에 대해 깊은 동정과 이해를 표하고 『떨어져있는 남북이산가족들의 재결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원 유엔주재대사는 이날 하오 「케야르」사무총장과의 회담을 마치고 「케야르」사무총장이 남북이산가족들의 재결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그 실행방법 등을 강구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같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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