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정대(38.(왼쪽))씨와 평론가 이혜원(37)씨가 15일 '제14회 김달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씨는 "호흡이 길고 활력이 넘치는 시편"이라는 평가를 받은 '마두금(馬頭琴) 켜는 밤' 등 5편으로 수상자에 뽑혔으며 李씨는 '생명을 희구하는 바리데기의 노래-강은교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0년 김달진 선생의 1주기를 기념해 제정된 이 상은 문단경력 10년 이상인 시인과 평론가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신준봉 기자
시인 박정대(38.(왼쪽))씨와 평론가 이혜원(37)씨가 15일 '제14회 김달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씨는 "호흡이 길고 활력이 넘치는 시편"이라는 평가를 받은 '마두금(馬頭琴) 켜는 밤' 등 5편으로 수상자에 뽑혔으며 李씨는 '생명을 희구하는 바리데기의 노래-강은교론'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0년 김달진 선생의 1주기를 기념해 제정된 이 상은 문단경력 10년 이상인 시인과 평론가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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