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에도 대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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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앤트워프(벨기에)=연합] 제6회 대륙간컵 국제야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대표팀은 18일 상오에 벌어진 3차전에서 대만에 19-3 7회 콜드게임으로 대패, 쿠바전에 이어 또다시 치욕을 감수해야했다.
한국은 16일의 2차전에선 에이스 선동열(고려대)이 눈부신 강속구와 코너를 찌르는 위력적인 피칭으로 니카라과 타선을 단 2안타로 완봉하며 삼진13개를 탈취, 5-0으로 대승을 거두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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