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서 머리다친 소다이버 끝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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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에드먼턴UPI=연합] 1주일전 유니버시아드대회 하이다이빙경기에 출전했다가 다이빙판에 머리를 부딪쳐 혼수상태에 빠진 소련선수「세르게이·샬리바시빌리」가 16일 에드먼턴 대학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병원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샬리바시빌리」선수가 머리부상에 따른 심폐고장으로 사망했다고 간단히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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