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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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마철에 접어들어 인천·부천시내 부동산경기는 전체적으로 약보합세.
인천시 구월·간석지구는 단독주택·아파트·대지 모두 올들어 최고수준을 보이고있지만 매매는 한산하다.
택지개발사업으로 주택공사아파트신축이 활발한 가좌지구는 주공아파트15평형전세가 5백만원으로 지난봄보다 50만원이나 올랐다.
이는 인근 L주택에서 임대놓았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분양받을 형편이 못되는 임대만료된 입주자들이 전세를 찾아나서고 있기때문.
부천시원미동일대는 거래가 거의 중지된 실정인데 대지30평에 건평35평의 2층짜리 주택이 3천3백만원에 분양되고 있으며 주공아파트 13평형은 8백만원을 웃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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