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정원 없애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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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민한당과 국민당은 현행 졸업정원제를 폐지하고 졸업정원제 실시 이후 중도에서 탈락했거나 현재 남아 있는 학생들에 대해 전원 구제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방법은 각 대학의 자율적 조치에 일임토록 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민한당정책심의회가 마련, 12일 당무회의에 보고한 「대학졸업정원제 개선방안」에 따르면 순수한 교육적 동기에서 이탈하여 수립된 졸업정원제는 긍정적 효과에 비해 피해가 크다고 지적, 이를 즉각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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