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해병대 사병 K-9 자주포 훈련 중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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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지난 21일 해군 황도현함의 함포 오작동으로 오모(21) 일병이 중상을 입은데 이어 해병대 연평부대 소속 이모(22) 일병이 24일 K-9자주포 훈련 중 숨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자주포 조종수인 이 일병이 차량 외부로 나오려다 회전하고 있는 포탑에 끼었다”며 “119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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