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총회때 미술초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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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제헌절 35주년을 기념하여 이달말부터 열기로 했던 미술초대전을 IPU총회에 맞춰 오는9월10일부터10월13일까지열기로 연기.
6일현재 김충현·김기승씨등 원로중견작가 87명이 1백여점의 작품을 이미 출품한데 이어 앞으로는 동양화·서양화·공예·서예·도예등 각분야의 대가들이 출품할 예정.
사무처는 이들 작가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의사당 미화계획에 따라 영구보관전시하고 일부는 전시회 기간중출품자의 희망에 따라 일반판매도할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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