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0국 "전쟁상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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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재 지구상에는 남북한을 포함, 전세계국가의 약4분의1이 전쟁 또는 군사적인 대치상황에 놓여있다고 미시사주간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지가 11일자 판에서 보도했다.
이 잡지는 미방위정보센터가 발행한 『전화에 시달리는 세계, 1983년』이라는 보고서를 인용, 지구상에는 현재 40개국 이상이 어떠한 형태로든 적대관계에 놓여있으며 이로인해 약 5백만명이 희생됐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어 이들중 8개국가는 전쟁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이 잡지는 특히 이란-이라크전쟁과같아 일부 지역에서는 전투가 매우 치열해 사상자만도 수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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