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꺽고 첫승리|존즈컵 남자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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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타이페이(대북) 중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존즈컵쟁탈 국제남자농구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박수교(25점) 이충초(18점)콤비의 슛호조에 힘입어 2m11cm의 「파파다코스」(26점)의 골밑슛에 의존한 장신캐나다를 74-70으로 격파, 서전을 장식했다고 선수단이협회에 알려왔다.
A조에 속한 한국은 6일 강호 이탈리아와 조수위쟁탈전을 벌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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