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조1위 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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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에드먼턴=박군배특파원】유니버시아드 한국 남자농구팀의 경기일경이 확정, 개막식에 앞서 2일 새벽2시(한국시간) 카메룬과 서전을 벌이게됐다.
24개팀이 출전한 농구는 3개팀씩 8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벌인뒤 각조 수위팀이 1∼8위의 결승리그에 나가게된다. 한국은 대전운이 좋아 아프리카의 카메룬·코트디브와르등 약체팀들과 F조에 속해 조1위를 차지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국은 카메룬에 이어 코트디브와르와 4일새벽5시 예선최종전을 벌인다.
또 한국은 3일 천인태가 수영 평영1백m예선에 충전하며 이날 체조 개인예선 및 단체전에도 나간다.
배구의 예선일정은 2일 결정된다.
7일까지의 한국선수단의 일부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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