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반란군들 영토30%장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엔자메나AFP·로이터=연합】「구쿠니·웨데예」전 차드 대통령의 반란군은 24일 차드북부의 요충 파야라르게아우를 점령, 차드 영토의 약3분의1을 장악한데이어 26일「이센· 아브레」현대통령 정부군의 전통적 요새이며 전략요충인 동부의 아베셰로 진격을 계속하고있다고 보도되었다.
엔자메나의 정통한 소식통들은 리비아의 지원을 받고있는 3천5백 명의 반란군이 두 갈래로 나뉘어 아베셰로 진격하고 있으며「아브레」 대통령의 정부군도 아베셰에 집결,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