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오락실」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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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25일 무허가 전자오락실에 전자 포커 게임을 설치해 놓고 사행 행위를 해온 오락실 주인 우병봉씨(25·서울 구로 3동 801)와 김갑재씨(31)등 2명을 유기장법위반 및 복표발행·현상 기타 사행행위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5월 25일 부터 서울 영등포 2동 3가 487에 무허가 전자오락실을 차려 전자 포커게임 16대를 설치해 1대에 월 5만원씩 80만원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는것.
김씨는 지난 4일부터 서울 영등포 5가 45에서 포커게임 4대를 설치, 30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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