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의 편지받고 심각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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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KBS 제1TV『고교생일기』(22일 하오5시50분)=복장시범대회에 나갈 준비에 모두들 열심이다. 현수는 꼭 일등을 하겠다며 손수 옷을 만들고 은경은 걸음걸이 연습을 하느라고 책을 머리에 얹고 친구들 앞에서 걸어보인다.
한편 교내방송을 끝내고 나오던 정숙은 정규가 전해주는 영준의 편지를 받고 『안단테 칸타빌레』가 흐르고있는 교정을 편지를 읽으며 걷고있는데 은경과 현수가 그 심각한 표정에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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