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프리미엄.일산 동국대 병원 건강강좌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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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리미엄.일산 동국대 병원 건강강좌 1탄

일산 동국대학교 병원은 15일 '요통! 허리가 아픈데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주제로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는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일산 동국대학교 병원과 손잡고 내년 4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해 진행하는 건강강좌 제 1탄.

우리 나라 인구의 70 ̄80%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은 꼭 경험하고 직장인의 결근 이유 중 숙취 다음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요통이다. 특히 요통은 만성으로 이행되면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렵다고 한다.

권범선 교수(재활의학과)가 진행하는 이날 강좌에선 요통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이를 교정할 수 있는 체조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강좌의 특징은 병원의 요통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는 병원으로선 아주 이례적인 배려로, 요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자들에겐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강좌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재활운동 분석실에서 허리의 힘 상태를 확인해 보는 등속성 운동검사를 받고 치료실에 모여 요통체조를 함께 한다. 이 때 허리 상태가 안 좋은 몇몇 독자를 선정, 핫팩.US 초음파.ICT.Tense.Traction 등 열전기치료실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열전기 치료실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들은 신경을 풀어주고, 적절히 자극함으로써 깊은 부위의 허리 통증까지 대폭 줄여준다. 여기에 허리 힘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시간은 15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문의 031-961-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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