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시청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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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6일 인구가 급증하거나 민원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청공무원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이동시청을 운영키로했다.
대상지역은 ▲고지대등 주민생활에 불편이 많다고 인정되는 지역 ▲아파트단지조성으로 새로운 생활권이 형성되고있는 지역 ▲재개발사업지역등이다.
이에따라 16일 하오2∼4시사이 2시간동안 시흥2동 남부사회복지관에서 시흥2동주민들을 상대로 이동시청을 운영키로했다.
이동시청은 6월과 10월 1년에 두차례씩 운영하되 관할구청장과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때는 수시로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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