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 영 노동당수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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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AP·로이터=연합】「마이클·푸트」영국노동당 당수는 이번 총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수직에서 사임하겠다고 12일 발표했다.
「푸트」당수의 사임 발표가 있은직후 당내지도급인사인 재정문제담당 대변인 「피터·쇼」와 교육문제담당대변인 「네일·킨노크」가 잇따라 당수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차기 당수후보에는 이들외에 노동당의 구공체(EC) 탈퇴의사에 반대하는 우익온건파 「로이·해터슬리」도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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