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원유, 68년후엔 바닥난다 OPEC보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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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쿠궤이트 로이터=본사특약】세계최대석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매장량은 현 생산수준이 계속되는 경우 앞으로 68년후에 바닥날 것이라고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 가 2일 밝혔다.
OAPEC의 6월보고서에 따르면 이밖에 쿠뒈이트는 앞으로 2백12년, 이라크 1백12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72년, 리비아 58년, 알제리 38년, 카타르28년, 이집트14년, 바레인12년, 오만 23년, 튀니지는 49년동안 각각 현재의 수준으르 원유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에 매장된 원유는 서기 2204년에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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