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남고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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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용산고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1희 한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파견 농구최종선발전 남고부리그에서 허재(허재·14점)의 재치있는 어시스트와 이민형(이민형·22점)의 골밑활약에 힘입어 이완규(이완규·22점)가 분전한 휘문고를 75-63으로 완파, 2연승으로 수위를 차지하고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여고부에서 이미 우승이 확정된 삼전포여종고는 성정아(성정아)가 26점을 기록하는 등 독무대를 이룬 가운데 선일여고를 67-59로 이겨 3전전승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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