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올림픽 대표팀도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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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한농구협회는 올해 창설하여 오는 7월17일부터 24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83서울 국제초청남자농구대회의 출전팀을 한국을 포함한 7개국 8개팀으로 27일 최종 확정했다.
8개팀이 풀리그로 패권을 가리게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대표팀과 대학선발팀, 유럽에서 스웨덴의 하게비클럽과 오스트리아의 글로스터 노이버그 클럽팀, 아프리카의 이집트대표, 대양주의 호주 마스다케논팀, 아시아의 사우디아라비아대표팀, 그리고 북미에서 미국대학 빅톈 선발팀들이 출전하게된다.
특히 미국 대학선발팀은 내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대비한 명실상부한 미국아마추어대표팀으로 이제까지 한국에 온 외국팀중 최강으로 알려져 본바닥 농구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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