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태운 픽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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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6일 상오 8시10분쯤 서울 내곡동 2의182 아동병원 앞길에서 국민학교 어린이 11명을 태우고 무료로 등교시켜주던 서울8마5107호 픽업(운전사 김정웅·40)이 뒤집혀 차에 탔던 주홍식씨(35)의 장남 현제군(7)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사 김씨의 아들 춘식군(11)과 주민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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