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운영위원 백명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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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24일 3천80명의 중앙위원 가운데 각계 지도급인사들로 1백명의 운영위원을 내정.
이들 중에는 김성집 KOC위원, 무용가 김백봉 여사, 김봉임 서울오페라단장, 김립삼 전 전경련부회장 등이 포함돼 있고 각 분과위별 수석부위원장에는 △경제개발분과위 우용해 주식회사쌍룡회장 △행정분과위 진치범 예비역공군소장 △경제개발분과위 신봉직 전경련전무이사 △문화홍보분과위 연예인 이순재씨 △농림수산분과위 임병윤 고대교수 △여성분과위 성우 고은정씨 △국토개발분과위 조남욱 삼부토건사장 등을 내정.
민정당은 평소 당비모금 등에 공로가 많은 중앙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중앙위전체회의를 연1회, 분과위별 소위는 월1회 이상 열 계획인데 이를 위해 당사 내에 10개의 사무실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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