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용선양 드라머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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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탤런트 김용선양(26)이 MBC-TV「조선왕조 5백년」제1화 『추동궁마마』에서 이숙번(김희라)의 부인 정씨 역을 맡아 19일부터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김양은 작년 이 방송국의「여인열전」 제2화『서궁마마』에서 타이틀을 맡아 유망주로 부각됐던 인물.
그러나 이후 뚜렷한 역을 맡지 못한 채 주간극 시추에이션물에만 이따금 모습을 보여왔다
김양은 마지막 고려왕족혈손으로 분한 최명길양과 함께 앞으로 드라머전개의 중심역할을 맡게돼 『역사극에 강하다』는 평을 다시 확인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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