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일본 제철의 두 원로 상담역 6월 말 임기 끝나 물러나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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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신 일본제철의 상담역 명예회장을 청하고 있던 「나가노」(영야중웅·81)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과 「이나야마」(도산가관·79) 일 경단련 회장 양씨가 6월 말 임기만료를 끝으로 신 일철 임원직을 물러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70년 부사제철, 팔번 제철 합병 당시 양사의 사장으로 신 일본제철을 탄생시킨 주역이었다.
이번 양 씨의 동씨 사퇴는 후진에 길을 열어주고 신 일철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본인들이 스스로 결정한 것. 【동경=신성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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