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영구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받았던 고「바니·클라크」박사의 부인「유너」여사는 5일『흡연이 남편 사망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주장.
「유너」여사는 이날 담배 갑에『흡연 위해 경고문』을 현행보다 상세히 기입하는 입법조치를 위해 열린 미 상원의 한 위원회에 출석,『남편은 12년 전 담배를 끊을 때까지 25년 동안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웠으며 이것이 폐의 기능을 감퇴시켜 다른 어떤 것보다도 큰 사망원인이 되었다』고 증언.「유너」여사는 또 의사들도『후클라크』박사의 폐가 좀 더 건강했더라면 지금까지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언.
「클라크」박사는 영구인공심장에 의지, 1백12일을 연명하다가 지난 3월23일 사망했다.【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