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쌀 증산왕,올해부터 4명씌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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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올해 쌀3천8백만섬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는 농수산부는 농민의 증산의욕을 돋우기위해 쌀 「증산왕」에 대한 시상금을 작년 5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으로 늘렸다.
증산왕은 작년까지 「전국 증산왕」「도증산와」이 있었으나 울해부터는증산왕은 전과 같고 전국 증산왕은.년1명에서1모각지대·2모작지대·산간지·중간지증산왕4명으로 각시·군증산 왕이 새로생겨 모두1백97명의 증산왕이 뽑힌다.
이들에 대한 시상금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4명의 전국 증산왕에게는 1천만윈씩,8명의 도증산왕에게는 5백만원씩, 신설된 1백85명의 시·군증산왕에게는 50만원씩 지급된다.
이와 아울러 정부는 전국최고 수운을올린 전국증산왕에게는 은탑산업훈장,나머지 3명의 전국증산왕에게는 동탑훈장,도증산와에게는 철탑훈장,시·군증산왕에게는 도지사표창을 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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