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홈서 4연승…2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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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대구·광주=연합】해태타이거즈가 홈구장에서 4연승을 거두고 2위로 뛰어올랐다.
해태는 24일 광주에서 벌어진 대MBC전에서 2회말5번 김성한(김성한)과 7회말 8번김무종의 솔로홈런등 장단10안타로 7-3으로 낙승, 6승1무4패로 2위로 부상했다. 해태는 23일 MBC와 연장전을 벌이는 접전끝에 10회말 2사1-3루에서 5번김성한의 결승타로 5-3으로 신승한데이어 올시즌대MBC전에서 2전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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