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지 본격개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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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부는 25일 전국17개지구 7천7백80㎢ (23억5천여만평)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개발키로하고 6월말까지 후보지롤 확정해 공고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에따라 성장거점 도시우선지점,우량농경지 제의,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개발이 필요한 자연구릉지 활용등 지정기준을 세우고 관련기관과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점에 따른마무리잘차를 협의중이다.
건실부는 앞으로 모든집단 택지는 땅값이 비싸지는 구획정리사업등 방법을 피하고 택지개발예정 지구로지정,대단위 주택지로 개발하는한편 싼값으로 조성한 택지를 민간주택업자에게도 공급키로 했다.택지가 주택건축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져 주택값이 비싸지는것을막기위해 취해진 조치다.이번에 지정될 택지개발예경지구는 부산시 3처8백㎢ (2개지구), 경기도 1천9백62㎢m(4개지구)를 비롯,서울시·인천시·제주도를 제의한 전국 각 도에 1∼5개지구씩 포함되어있으며 토지개발공사가 6천3백80㎢(15개지구) 주택공사가 1천4백㎢(2개지구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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