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93년생 노안 손승연 vs 95년생 노안 마마무 화사…닮은꼴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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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승연(22)과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20)의 닮은꼴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승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김영광 편 녹화에서 함께 출연한 마마무의 멤버 화사를 향해 “노래를 정말 잘한다. 게다가 미국 춤도 뺏기고 노안까지 뺏겼다”고 캐릭터가 겹치는 화사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마마무 화사는 1995년생으로 1993년생인 손승연보다 2살이 어리다. 그동안 손승연은 22세의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 마마무의 멤버 화사는 그보다 어린 20세의 나이로 역시 또래에 비해 성숙한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손승연은 “슈퍼 루키 타이틀은 뺏기기 싫다”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는 후문이다.

손승연의 말을 들은 문희준은 “노안만큼은 뺏으면 안됐다”며 손승연의 말에 동의해줬고 손승연은 “이제 난 뭐 먹고 살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손승연은 장계현의 ‘잊게 해 주오’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손승연 특유의 진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마마무는 주현미의 ‘잠깐만’을 선곡,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유쾌한 무대를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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