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금 지원·전용매점 운영등 공무원처우개선 간접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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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일반기업과 공무원간의 봉급격차를 줄이기위해 공무원에 대한 사실상 봉급인상 과를 갖는후생·편인시설과 연금판매소를 통한 생활필수품의 염가공급 대폭확대등의 시책을펴나가기로 했다.
정부관계자는 25일 공무원 평균급여는 대기업의 56%,국영기업의 65%,중소기업의 73%수준인데다 앞으로는 물가상승률 정도로만 인상시킬 방침이라 수준개선이 어려워 간접지원을 통해 격차를 즐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무처의 관계자는 간접지원방안으로 연금기금을 활용해 각종대부사업과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확충하고 체육·휴양시실의 실치,대단위 백화점식 연금매점의 운영,퇴직공무원공제회 운영등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무윈 복지수요의 질적변화를 위해 연금사업5개년 계획이 추진중인데 금년말까지 1조6백억원이 될 연금기금을 바탕으로 공무원 후생복지를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금기금중 후생복지사업투자비 중은 77년 3·8%에서 78년 5·5%,초년m· 1%, 초년 m·9%, 지년 15·8%,범년 타·6%로 점점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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