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돌연활기|주식거래 폭발… 지수백27.98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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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일 증권시장은 지난81년4월30일이래 가장많은 2천9백자만주 (약정고1백97억원)의 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이면서 종합주가지수도 올들어 가강높은 1백27.98을 기록했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4월16일 1백26.57을 피크로 미미한 반낙세를 보이던 증권시장이 18일 희복세를 보이다가 19일들면서 전자·자동차·기계금속을 중심으로 매기가크게일어 거래량은 지난81년4월30일 3천7백85주가 거래된이후 가장 많은2천9백81만주를 기록하면서 종합주가지수도 전일보다 1.56포인트오른l백27.98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부동산투기구제종합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중에 부동자금이 증권시장으로 몰려든것으로 기대되고 최근의 전반적인 경기회복추세에,증시활성화방안검토,19일의 유가인하등많은 호재가 한꺼번에 겁친데서 비롯된것으로 분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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