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층간의 위화감이 문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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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문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18일 본회의에서 첫질문에 나선 이석용의원(민한)은 『안보적 차원에서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것이 국민계층간의 달화감』이라면서 『돈있는 사람들이 건강식품이라해서 귀중한 외화를 들여 뱀·지렁이·굼뱅이등의 식품을 먹고있는것도 문제』라고 지적.
배성동의원(민정)은『우리경제는 지금 막히고 굽은데 보다는 붓물터지듯 혼란이 나고있는것이 문제』라며 『예부터 정치는 치산치수라 했는데 정치총리라면 최소한 홍수가 난 일부지역의 돈의 물길은 막아야 되지않겠느냐』고 질문.
조덕현의원(국민)은 선거구민 5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본 결과 『47%가 생활불안을 호소해왔다』면서 『정부의 경제안정은 지수상』의 안정이 아니냐』고 공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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