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소주의 현대식 이천공장|2백억원들여 5년안에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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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진로가 14일 경기도 이천에 초현대식 소주공장을 준공,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총부지 10만평에 건평 1만 1천평의 새 소주공장은 지난 77년 10월에 착공, 5년여만에 준공된 것으로 내외자 2백억원이 투입돼 하루 1백만평의 소주를 생산해낼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췄다.
현재의 진로 서울 신길동 공장은 84년 안에 모두 이전토록 되어있다. 진로는 이미 이천에 유리공장을 갖고있고 앞으로도 위스키공장을 새로 세우고 소주공장도 2배로 늘려 이 일대를 종합주류 생산단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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