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도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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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콸라룸푸르=연합】삼성전자(남자) 와 태평양화학(여자) 이 제2회 아시아도시대항 농구대회에서 예선 각l위를 차지하고 13일 광주 (중공) 및 동경(일본)팀과각각결승전을갖게됐다.
12일 이곳 네가라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경기서삼성전자는 경기초반 주전의 잦은 파울로 고전하다전반후반들어 중거리슛이 폭발, 중공대표 광주를 80-67로 크게 이겼으며, 태평양화학은 홈팀 콸라룸푸르(말레이지아) 를 이번대회최대스코어인 1백17-51로 대파하고 각각 예선리그1위를 차지했다.
예선1, 2위팀이 벌이는결승전은 삼성전자는 광주와, 태평양화학은 동경선발과 재대결을 벌이게되는데예선전적을 안고 싸우기때문에 삼성은 12점, 태펑양화학은 4점차로 지지않는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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