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건설부청사 너무 멀어 건설차관, 정동에서 기자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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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설부는 12일 상오 9시 30분 이관영 건설부차관이 이례적으로 서울 정동 28 서울지방국토관리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업무용 토에 대한 행정보완책을 발표했다.
이 차관은 검찰의 토지재매입 수사발표시간과 때를 맞추어 보완책을 발표했는데 과천 건설부청사는 너무 멀어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택했다고 말했다.
건설부는 이 같은 기자회견은 물론 경제 장캙차관회의 및 관계 부처간의 업무연락으로 서울과 과천을 오가다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기 일쑤라며 하루 빨리 경제부처가 함께 있어야 되겠다며 불편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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