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열렸는데도 소속위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못하고있는 민한당은 11일하오 총재단과 당3역이 장시간 구수회의를 가졌으나 역시 배정은 못하고 8개항의 길다란 기본원칙만 결정.
임종기총무는 이날 회의에서△인화△전문성△지역안배△비당직자우대△상대당 동일지역의원의상위고려△본인희망 등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내무위의 경우△서울보다 지방우대△철저한 지역안배를, 재무위는 전문성에 보다 비중을 두겠다고 설명.
임총무는 그러면서『정원9명인 내무·재무위에 초선의원들만 17명씩 지망을 하는 판이니 골치가 아플 수밖에 없다』 고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