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1승1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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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콸라룸푸르=연합】한국여자하키팀은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인터콘티넨틀컵 세계여자하키선수권대회B조예선2차전에서 1번시드의 에이레에 3-1로 패했다.
10일 라자무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일째 경기서 한국은 최선을 다했으나 에이레의 체력과 팀플레이를 막지 못해 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패를 기록, 앞으로 일본 벨기에와의 남은 예선경기를 모두 이겨야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데 벨기에는 한수 아래에 있어 에이레에 역시 3-1로 패한 일본과 결선진출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첫날인 9일 오스트리아를 2-0으로 이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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