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회장과 간통한 40대목사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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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5일 교회여신도회장과 2년동안 정을통해온 서울 잠실1동W교회 목사 황금만씨(44)를 간통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68년부터 서울석곶동291석곶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면서 알게된 여신도회장 윤금순씨(50·서울석곶동64)와 81년1월부터 매달1회씩 여관등지를 돌아다니며 정을 통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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