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식 성묘버스|33개노선 연장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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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청명과 한식일인 5일과 6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양일간 매일 상오7시∼하오7시까지 망우리를 비롯 용미리, 벽제리, 내곡리 공원묘지 등 5개 지역의 시립묘지에 시내버스 33개노선 8백28대의 노선을 연장운행 하거나 중간회차로 묘지를 경유, 운행토록 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묘지행 버스들에 대해서는 행선지 표지를 부착, 운행토록 하고 용미·내곡·벽제리에는 시외버스 요금을 기준으로 하는 임시요금을 받도록 했다.
또 시는 이틀간 이들 지역에 공무원·부녀회원 1백20명을 배치, 성묘객들에게 보리차를 제공하고 임시휴게소 6개소와 간이변소 28개소, 공중전화 등을 설치키로 했다.
각 지역의 기존·인근노선 및 임시변경 노선은 별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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