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강진 천5백명 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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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보고타(콜롬빙아)UPI·AP=연합】콜롬비아서남부의 프파얀시에서 31일 상오8시20분(한국시간 밤10시20분)리히더 지진계로 강도7을 기록한 콜롬비아사상 최악의 강진이 발생, 부할절을 앞두고 신도들로 가득 찬 성당과 교회 등이 무너지는 바람에 3백여명이 숨지고 1천2백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콜롬비아 적십자사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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