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12일 이뤄진 가자 정착촌 철수 이후 처음으로 24일 가자시티에서 하마스 대원들이 타고 가던 차량 2대를 향해 헬기를 이용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하마스 대원 등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나빌 샤스 부총리는 "이는 침략범죄"라고 규탄하면서 "2월 양측 정상 간에 합의된 휴전 협정이 파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마스는 즉각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카이로=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은 12일 이뤄진 가자 정착촌 철수 이후 처음으로 24일 가자시티에서 하마스 대원들이 타고 가던 차량 2대를 향해 헬기를 이용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하마스 대원 등 최소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나빌 샤스 부총리는 "이는 침략범죄"라고 규탄하면서 "2월 양측 정상 간에 합의된 휴전 협정이 파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마스는 즉각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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